태풍대비1 태풍 종다리, 더위를 몰고 온다 오늘 서울은 무려 36도까지 기온이 올라갈 예정이에요. 태풍 9호 '종다리'가 다가오면서 기온이 오히려 더 올라가고 있죠. 보통 8월 중순에 찾아오는 태풍은 더위를 식혀주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태풍 '종다리' 종다리는 지금 서귀포를 지나 수도권으로 북상 중이고, 22일쯤 내륙을 지나면서 사라질 거라고 해요. 태풍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에요. 특히 제주도는 비가 많이 올 거라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상황을 잘 확인하고 일정을 조정하는 게 좋아요. 약해진 태풍 하지만 태풍은 21일쯤 되면 힘이 약해져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할 가능성이 크대요. 그리고 22일쯤에는 열기를 머금은 바람이 불어올 거라고 해요. 작은 태풍이라도 이번 여름의 더위를 식히진 못하고, 오히려 열풍을 몰고 오는 것.. 2024.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