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윤진, 함께한 길의 마침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범수 씨와 멋진 동시통역사 이윤진 씨가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하기로 했다고 해요. 두 사람의 결정이 많은 분들께 놀라움을 주었을 텐데요, 정말 마음이 쓰입니다.

출처 =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범수와 이윤진, 14년 함께한 길 이제 각자 걷기로 해요

이윤진 씨는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며 이범수 씨를 언급하는 글을 올렸어요. 그리고 '더 이상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겠다'는 말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죠.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SNS 팔로우를 취소하는 등, 이별을 암시하는 행동들을 보였답니다.

이범수 씨와 이윤진 씨는 2010년에 재혼해서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었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이범수 씨에게는 이전 결혼에서의 아픔이 있었지만, 이윤진 씨와의 재혼으로 새로운 시작을 했었는데, 이제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네요.

 

앞으로의 삶을 향해!!!

현재 이윤진 씨는 자녀들의 유학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많이 치유되고 있다'는 글을 통해 지금의 심경을 우리에게 전했답니다. 이범수 씨는 '범죄도시 4'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두 사람 모두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네요.

여러분, 이범수 씨와 이윤진 씨가 앞으로도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때로는 변화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으니까요. 두 사람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